언론보도 [아이뉴스24 ]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 마무리 ... 감성돔·두족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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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9-10일 양일간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하며,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감성돔과 두족류 부문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총상금 2억원의 대규모 낚시대회를 기획해 출범한 강진 피싱 마스터스는 ‘전국 최초’로 토너먼트 방식의 바다낚시 대회를 도입,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예선전 시리즈1 감성돔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순규 씨(66)가 1등을 수상했고,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구영 씨(47)가 두족류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각각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예선전 시리즈2 감성돔 분야에서는 목포시에 사는 김현민 씨(46)가 1등을 수상했고, 두족류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서동관 씨(53)가 1등을 차지, 각각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긴 여정 끝에 초대 감성돔 마스터스 초대 두족류 우승자가 탄생했다. 초대 감성돔 마스터는 총량 약 3kg을 낚은 장흥군에 사는 김삼봉 씨(63)가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는 강진군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다낚시 어선 유치 사업’의 하나로, 오는 30일 부시리와 방어를 주요 어종으로 하는 ‘화웨이컵 빅게임 챔피언십’ 개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일반선수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대회 참여와 함께 아름다운 미항 마량항과 함께 강진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두루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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